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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주민설명회 개최울릉군은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군민이 바라는 종합발전계획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K-U시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에 대하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맡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울릉도 등 먼섬지원 특별법 ▲화이스스페이스 ▲규제프리존 등 3대 혁신을 바탕으로 K-싱가포르 조성에 힘쓰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편성하였음을 알렸으며, K-U시티 관련 발표를 맡은 한동대학교는 한동울릉캠퍼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싱크탱크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안에 환동해지역혁신원 설립을 약속하는 등 울릉군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며, "울릉군 미래 100년의 초석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울릉군은 종합발전계획에 담을 주민 여론 수렴 절차를 추후 여러차례 진행하고, 경상북도와 함께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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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실시울릉군은 23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1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장으로 현재 45%의 공정률로 추진중인 울릉공항건설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LPG배관망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개소를 점검했고, 학포항 방파제 및 부두정비와 다목적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95억원의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서면 4개소 열악한 울릉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현포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추진중인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 관음도 연도교와 트레킹코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의 섬목관음도 연도교 정비사업 등 북면 6개소를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해빙기 도래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동절기 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완벽히 점검하여야 한다.”며,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울릉군은 오늘 점검 사항과 추진 경과에 대해 오는 4월 25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 그린 U시티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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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개최로 지역주민 수렴, 포항시 항사댐 건설 속도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댐 인근 활성단층 존재 여부 ▲진입로 노선 ▲댐 완료 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이 다양했다. 활성단층 존재 여부와 관련, 타당성 조사 당시 지질조사에 참여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단층이 정단층으로 조사됐으며 앞으로 있을 본공사 착공 전 정밀 조사를 통해 지질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입도로의 새로운 노선 대안과 현재 진입도로의 확·포장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기존 진입로 확·포장을 통한 노선이 유지관리의 측면이나 경제성, 향후 지역주민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선의 방법으로 꼽혔다. 향후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고려해 최선의 노선으로 확정할 계획으로 댐 건설 완료 후의 대안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다목적댐으로의 활용 등의 의견이 나와 이에 대한 정밀 검토 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대안을 작성해 오는 7월 기본계획 고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18년 12월 포항시의 댐 건설 건의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 항사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난해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7월 타당성 조사 등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7월 기본계획 고시, 하반기 대형 공사 입찰 방법 심의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실시설계 수립·고시 및 우선시공분(F/T) 착수 후 2025년 하반기 본 공사를 착공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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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 난방비 30% 절감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북은 전국 최다인 22개소 1,443억원(국비 722, 도비 173, 시군비 405,자부담 143)을 투입해 1만 3,43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은 기존 세대별 LPG, 연탄, 등유 보일러 사용 방식과는 다르게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통해 집단 공급해,사용 편의 향상과 유통구조 단순화로30%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655세대), 청송군 진보면(885세대), 영양군 수비면(277세대), 성주군 초전면(570세대) 4개 면에 99억원(국비 49, 도비12, 시군비 28, 자부담 10)을 투입해 업무협약, 주민설명회, 사업자 선정 및 설계 등을 실시한다. 내년엔 148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공사 완료및 가스공급을 시작한다. 향후 2차(2025 ~ 2026년) 6개소 408억원, 3차(2026 ~ 2027년) 5개소 361억원, 4차(2027 ~ 2028년) 6개소 427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해나간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는 별도로, 1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에대해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97개마을 1만2,644세대에 1,293억원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실시했다. 올해도 16개 마을 1,083세대에 181억원(국비 4, 도비 27, 시군비 132, 자부담 18)을 투입해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권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된 지역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375억원(도비 161, 시군비 543, 가스사 671)을 투입,도시가스 배관 380.36km를 설치하고 4만 6,838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올해는 217억원(도비 21, 시군비 114, 가스사 82)을 투입해도시가스 정압기 및 본관·공급관 50.4km 설치로 3,212세대에도시가스를 보급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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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모공원, 명품장례 문화공원으로 조성! 홍보활동 펼쳐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포항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건립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기 위해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전역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에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항역에는 16일까지 세계추모공원 사진 전시회로 국내외의 우수한 추모공원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동 위주 주민설명회를 통해 추모공원 건립의 필요성과 효과를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시내버스 등 동영상 홍보를 통해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4.10일 선거 이후에는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된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인 등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 추모공원의 사회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 환경적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기존 화장장 노후화 및 화장율(2022년 기준 92.9%) 증가로시민 불편이 증대되는 상황으로 오는 2028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모공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30만㎡(10만 평) 부지 중 80%를 공원, 문화공간(트레킹코스, 테마별 공원 등)의 시민을 위한 공원화 사업과 20%를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4차 산업(홀로그램, 안내 로봇 등)의 융합으로 구성된 종합장사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유가족의 사후 복지를 위한 사업이며 추모와 문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힐링의 장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지 공모를 시작해 7개 마을(구룡포, 장기2, 동해, 연일, 청하, 송라)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현재 입지 타당성 연구 용역과 추모공원건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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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양광 등 소규모 신재생 설비에 최대 569억원 투입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신재생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 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하나의 주택, 건물 등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 수요에따라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다. 대상 건물은선정된 읍면동의 주택, 상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거의 모든 건물이 지원대상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은 국비, 지방비 등 80% 정도가 지원되고 건물 소유주는 20% 정도만 부담하는 전국 지자체별 공모사업으로 30% 정도를 자부담하는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보다 주민선호도가 높다. 경북도는 2014년 울릉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000여억 원을 투입해주택 등 2만 1,000여 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했고, 올해에도민․관 협업으로 주민설명회, 참여기업 공모․평가 등의절차를 거쳐 다양한 주민수익형 사업을 포함한 2025년도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시군과 함께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는 올해 1,849개소에 총 125억 원이 투입되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방비 지원 기준이 2~3월 중 결정되면 한국에너지공단(www.knrec.or.kr)의 경북 소재 참여기업에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해당 시군의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방비를지원한다. ※ 2023년 기준,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 179만 원, 월 350KWh 사용가구 전기료 연 68만 원 절감 셋째,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 사업은 올해 복지시설(마을회관)과 중소기업 341개소에 75억 원 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온수/난방) 설비를보급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982개소에 보급했다. 마을회관 태양열은 등유사용 보일러 기준으로 연간 260만 원 정도연료비가절감되며, 태양열 온수 사용 농산물건조기는 전기 사용농산물건조기 대비 81% 정도 소비전력이 절감된다. 김병곤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우리 도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보급의 지리적 환경 여건이 좋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의노력을 기울여 도민들에게 수익이 공유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체계적으로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도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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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친환경이동수단 확충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울릉군 관광인프라(친환경 이동수단) 확충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용역계획 주민설명회’가 지난 2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인프라인 친환경 이동수단 확충하기 위한 케이블카 기본계획과, 검토 중인 노선의 타당성을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질의응답 등을 통해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파생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험준한 울릉도 관광지에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해당 계획이 시행 되었을 때에 변화된 울릉도를 예고하였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케이블 카 설치계획 노선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및 이동이 빈번한 장소, 케이블 카 운행 간 즐길 수 있는 경관적인 측면과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최적의 노선을 검토 하였으며, 사업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간투자자가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노선을 검토 하였다고발표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간 친환경 이동수단인 케이블카 사업이 실행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행정절차들이 예상됨으로, 주민여러분의 의견과 협력의중요하며, 실행된다면 케이블카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신비의 섬 울릉도의 경관은 지역주민들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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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모공원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동 지역 주민설명회 개최포항시는 추모공원 부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우창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추모공원의 기본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추후계획, 부지 선정지역 인센티브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 답변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함께 2~3월 중에는 장사전문가 및 기타 관련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추모공원 사진 전시회, 유튜브 동영상, 팸플릿 등 평생학습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홍보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등 주민 이해를 돕는다. 4차산업 시대에 맞춰 자연, 인문, 현대의 융합으로 조성할 포항시 추모공원은 전체 부지 내 80%를 공원화를 통해 인간의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문화·예술·인문·역사 및 충효의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나머지 20%는 장례·화장·봉안·추모의 장소로써 위로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장사시설이 아니라 복지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명품장례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시민들의 장례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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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에 생활 SOC 복합시설 ‘다원복합센터’ 들어선다포항시가 오천읍 등 남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다원복합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이 15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지난 2020년 사업 선정 후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삽을 뜬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총괄 상임이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지역 학교장,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원복합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 다원복합센터는 국무조정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용도의 생활 친화형 건축물을 연 면적 7,76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8레인 50m 수영장,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다원복합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21년 현상 설계 공모,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사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다원복합센터가 생활밀착형 체육·교육·복지 공간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건설관계자들이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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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변호사, 오천 주민 삶의 질 개선 위해 최선 다할 터내년 총선에서 포항 남구·울릉 출마를 선언한 최용규 변호사가 "오천읍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변호사는 이를 위해 최근 오천읍을 잇달아 방문해 오천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최 변호사는 인구 5만 7천여 명으로 경북도내 읍면 지역 중에 가장 많은 오천에서 환경, 교육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최 변호사는 지난 1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열린 냉천 재해 복구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복구 상황을 챙겨보는 한편 주민들과 대화도 나눴다.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냉천 복구 현장을 찾아가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또한, 최근 오천읍 주민들과 수차례 만나 지역 현안인 △호동 쓰레기 매립장 악취 △해병대 사격장 활용 방안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최 변호사는 "오천읍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심각한 피해를 당한 것은 물론 쓰레기 매립장 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오천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오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